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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고려후기 영숙이 창건한 암자. 통도사.
1345년(충목왕 1) 창건된 절로 1578년(선조 11) 숙고한 태흠(肅寬泰欽)이 중창했다.
임진왜란 때 절이 불탄 후 여러 차례 중건, 중수하였는데 회봉 지오(檜峰志五)가 중수해 오늘에 이른다.
현재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19개 산내 암자 중 하나로서 절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다.
통도사 서북쪽의 산내 암자로는 비로암을 비롯해 안양암, 자장암, 극락암, 백운암, 축서암 등이 있다.
양산 통도사의 말사 가운데 하나인 비로암. -한국민족문화대백화사전-
2007년 돌아가신 아버지를 모신 곳.
"나도 죽으면 여기에 둬. 그리고 니가 어디에 있던 한국에 들어와 나를 보러 와라."
엄마의 쓸쓸한 목소리,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만만함이 아니라 두려움이 더 가깝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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